원신 임무 - 조화의 칸티클, 속박된 죄수

이제 본격적으로 황금 궁전에 진입을 시도하자.

주변 경치가 아주 멋있으니, 이 역시도 감상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하프 황금 궁전이라니... 과거 프레미네와 했던 물의 정령 모험이 생각난다.

 

도착하면, 보에티우스가 맞아주면서 우스를 다시한번 설득하기 시작한다.

내용을 요약해보면, 우스(카시오스)와 보에티우스는 존엄자 에무스가 만들어낸 골렘이였던것...

보에티우스는 존엄자가 우리를 배신했다면서 자신이 존엄자가 되어 세상을 지배하려고 한다.

여기에 마지막 실이 우스이며 우스를 포브스의 마지막 완성하기 위해 필요한 상황으로 이를 완성하면 자신이 존엄자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역시 미치광이)

하지만 우스는 이미 진실을 알고 있는 상황(존엄자가 될 수 없음)으로 보에티우스에게 그만둘 것을 경고하지만 보에티우스는 강제로 우스의 의식을 점령하기 시작한다. 이때 여행자가 말리려 함께 휘말리게 되는데, 보에티우스가 만든 의식에 갇히게 된다. 다행이도 카시오도(우스의 본모습)가 나타나 여행자를 도와주게 되고...

보에티우스가 만들어낸 의식에서 탈출하게 된다.

깨어난 상태에서 강력한 포브스의 힘을 깰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자 하는데, 스킬라가 힘을 빌려서 역이용 하자고 제안하고,

 

끊어진 다리를 연결하면 힘을 빌려서 이용할 수 있다는 정보를 주면서, 여행자는 다리 복원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