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임무 - 수메르 [화가 표류기]

사무드라 해안에서 계곡 속으로 지나가다보면, 왠 쓰러진 사람이 있는데,

쓰러진 사람에게 얘기를 걸면 임무가 시작되고, 배가고픈 상황으로 후라이를 해줘서 생명을 구하게 된다.

자신은 폰타인에서 여행온 화가라고 하는데, 설마 이녀석이 폰타인 일일 퀘스트를 주는 줄리앙인가 싶다.

구해준 은혜의 보답으로 차를 대접하고 싶다며, 자신의 야영지로 가자고 한다.

야영지에 도착해보면, 모닥불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허름한 곳... 줄리앙은 그래도 경치가 좋다면서 위안을 가진다.

그러면서 폰타인의 집에 대한 얘기를 해주는데, 현재 물 속에 짐이 빠져서 짐을 찾아달라고 한다.

짐은 멀지않은 해안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찾아서 줄리앙에게 가져다 주자.

짐을 찾고 돌아가려는데, 개한마리가 있다. 옆에 있는 물건을 지키고 있는 것 같은데, 여행자가 얘기를 하자 한번 짖고는 사라진다. 옆에 묻혀있는 것을 바람으로 날리면(바이든 아니고) 줄리앙의 화판을 회수할 수 있는데, 회수와 동시에 갑자기 츄츄족이 공격해 오는데 어렵지 않으니 정리해주자.

 

정리후에 줄리앙에게 와보면, 개와 함께 있는데 친구인줄 알았는데, 줄리앙은 원수라고 한다.

알고보니, 줄리앙은 개를 따라서 오다가 배가 망가져서 지금 신세가 되었다는 것이였다..

상황이 어찌됐든 차와 달걀 후라이를 간식으로 같이 다시 다과를 먹고서 줄리앙은 다시금 고난?의 여행길을 떠나겠다면서 화가 표류기 임무는 완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