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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글로벌 서밋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마크 러시노비치가 환영 기조연설을 한 것이 가장 주목할 만했습니다.
현재 Azure의 CTO로 재직 중이며, 여전히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어 기뻤습니다.
10년 전 MVP 서밋에서 그를 직접 만나 뵐 수 있었던 것은 영광이었고, 짧은 영어로 '큰 팬입니다'라고 말하며 사진을 요청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20대 후반에 Microsoft에서 근무할 당시, Windows Internals에서 제공하는 도구들은 Windows 환경에서 필수적인 존재였고, 그 도구들을 만든 장인이 바로 마크 러시노비치였습니다. 그를 알게 되어 마음이 벅차올랐으며, 비록 그와 같아질 수는 없지만, 그의 업적에 대한 존경심을 품었습니다.
지금은 그의 근처에 가지 못하지만, 여전히 내 자리에서 기술을 추구하는 원동력과 같은 존재입니다.
올해도 힘내자!
마크 러시노비치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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