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책을 4권쯤 냈을 때 이런 생각을 했다.
말을 자동으로 텍스트로 만들어 주면 보다 편하게 책 쓸 수 있겠다..
이유는 순간 순간 생각나는 아이디어, 내용등이 머리나 말로 술술나오는데, 실제 글을 쓰다보면 머리가 점점 기억이 없어지는 느낌이라 실제 생각했던, 혼잣말을 했던 내용 그대로 적지를 못한다.
이런 부분이 나만 해당되지 않았나 보다.
최근에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주는 도구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을 느끼고 있는 찰라, 네이버에서 클로바 노트라는 요물을 내놓아서 간단히 사용해 보았다.
필자는 기존에 Google 문서의 음성 변환 기능을 가장 처음 써보았고, 다음으로느 PowerPoint의 음성 자막 기능을 사용해 보았다.
두 제품 모두 외국에서 만든거라 그런지 일부 오타와 느린 속도가 조금 불만이였고, 오타를 교정하는 시간이 더 걸린다는 점에 사용이 많이 망설여지는 상황이였다.
아래 필자가 만든 영상을 보면 나름 자막이 잘 적용되지만, 가끔 오타가 나타나는것은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파워포인트로 실시간 자막/통역 자동으로 만들기 - YouTube
오늘 클로바 노트 소식을 접하고 바로 사용해 보았다.
PC 버전에서는 음성을 올리는 것만 가능하기 때문에 모바일 버전을 Google 스토어에서 검색해서 설치후 테스트를 진행해본 결과...
내가 했던 말 그대로 텍스트가 생성되었다.
한국어 이해 능력을 기계 학습으로 상당히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녹음한 내용을 다시 들으면서 시간을 보내는 일은 없어질 것 같다.
그리고 아이디어를 자동으로 메모로 전환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더 높은 지식을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크다.
네이버 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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