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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s/Genshin Impact

원신 3.0 - 풀원소 원소 반응 및 운용 정리

by 올엠 2024.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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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3.0 출시와 함께 풀 원소가 어떤 역할을 할지 매우 궁금한 상황이다. 그리고 최근 미호요에서 공식 영상을 통해 살짝 공개된 정보를 통해 간단히 정리해 본다.

연소, 개화 ,격화

현재 풀 원소는 총 3가지 원소 반응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기존에 풀 원소 슬라임을 통해 알 수 있는, 연소, 그리고 3.0 영상에 공개된 개화, 격화이다.
그리고 원소 마스터리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현재까지의 정보는 개화와 격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연소

연소는 우리가 현재 잘 알고 있는 반응이다.
연소 반응을 보이면, 불 대미지가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게 된다. 쉽게 생각하면 출혈과 같은 대미지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아직 정확하게 몇 초간 피해를 주는 것인지는 정확하지 않다.
단시간에 다량의 지속 피해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개화

개화는 물 원소와 풀 원소가 반응을 통해 씨앗과 같은 입자를 생성하고 이 씨앗은 다른 원소 반응에 함께 폭발하여 피해를 발생하는데, 현재는 번개와 불에 반응하여 풀 원소 공격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량은 씨앗을 생성하는 캐릭터의 원소 마스터리에 따라서 증가된다.

만개

아래와 같이 씨앗에 번개 반응이 발생하면 적을 추적하여 풀 속성 대미지를 주는 만개 반응이다.
특이한 점으로는 씨앗이 만들어질 때, 반응으로 씨앗을 생성한 캐릭터의 피해로 씨앗이 만들어지게 되는데,
증가 대미지는 만개 반응을 일으킨 캐릭터의 원소 마스터리로 계산된다는 점도 캐릭터간에 키워야 하는 범위를 넓혀주는 요소가 된 것이다.
쉽게 설명하면, 풀 원소 부착 > 물 원소 부착 > 번개 만개 반응(번개 원소 캐릭터의 원소 마스터리로 피해 증가 효과)
결국 최종 피해 증가를 위해서는 마지막 반응을 일으키는 캐릭터의 원소 마스터리가 중요하다.

격화 -> 발산/촉진

격화의 경우 물/얼음 원소 + 불 원소와 같은 개념으로, 풀과 번개 원소 대미지를 증가시켜주게 된다.
물/얼음 원소 + 불 원소 다른 점은 원소 반응으로 번개 + 풀 원소 반응 시 격화 상태가 되고, 증가 대미지를 받고자 하는 원소를 사용하는 3단계 공격을 번개(촉진)/풀(발산) 원소로 진행하여 대미지 증가가 가능하다는 것!
즉 운근, 신학과 같은 대미지 증가 상태가 되며 마지막 반응을 일으킨 캐릭터의 원소 마스터리에 영향을 받는다.
풀 원소 부착 > 번개 원소 반응(격화 상태) > 다시 번개 원소 반응(마지막 번개의 원소 마스터리으로 대미지 증가)
기존에 번개라서, 천대받던 설움을 극복할 수 있을까 기대된다.
따라서 풀 원소와 잘 어울리는 파티는 번개라고 할 수 있고 다음으로 물 정도가 되겠다.
물은 보조적인 성격으로, 번개는 대미지를 증가시켜주는 성격으로 개발된 것으로 보인다.
 
 
#중요 - 모든 증가 데미지는 원소 마스터리 영향을 받는다.
 
연소(풀 + 불)
• 불 원소와 반응하면 지속 데미지 
 
격화(풀 + 번개) -> 풀(발산)/번개(촉진)
• 풀 원소와 번개 원소 데미지 증가
 
개화(풀 + 물)
• 물 원소와 반응하면 씨앗 생성, 0.5초 간격으로 생성, 최대 6개, 폭발시 최대 2개 대미지
• 불원소(발화): 씨앗이 불 원소와 반응하면 폭발, 주변에 풀원소 데미지 발생, 폭발시 최대 2개 대미지
• 번개 원소(만개): 씨앗이 번개 원소와 반응하면 적을 추적하여 풀원소 데미지 발생(감전과 유사)
 
얼음/바위/바람과는 반응 없음.
 
아래는 원소 마스터리별 피해가 증가하는 수치이다. (촉진과 발화는 치명타 적용이 가능하다)
증가 비율은 250 이전까지는 2.7배 이상으로 효과를 보는데, 500에서는 1.4배 효율인 것을 알 수 있다. 이후에도 높을 수록 점점 효율이 떨어진다.
가장 효율이 높은 값은 300~400 정도 일 것으로 판단되므로, 캐릭터에 따라 원소 마스터리가 잘 맞는 캐릭터는 원소 마스터리 위주로 구성하고, 그외는 효율성을 고려하여 원소 마스터리를 적절하게 구성하는 것이 좋다.
(아래 표는 90레벨 기준, 레벨에 따른 보정이 존재한다 )
  • 원소 마스터리0/250/500/780/1010
촉진 (격화+번개) 1,664/3,095/4,125/4,925/5,467
발화 (격화+풀) 1,810/3,366/4,486/5,375/5,947
연소 (불+풀) 361/1,001/1,523/1,983/2,299
개화 (풀+물) 2,893/8,025/12,208/15,879/18,431
만개 (개화+번개) 4,340/12,039/18,314/23,822/27,650
발화 (개화+불) 4,340/12,039/18,314/23,822/27,650
증가 배율         1/2.773/4.219/5.493/6.368
증가 배율 차이 0/1.772/1.445/1.274/0.875
 

2단계 👉 3단계 원소 반응 및 다단 히트 선호

기존에는 기본적으로 물 > 불 이후 물과 불이 사라지는 2단계의 원소 반응을 만났다면,
풀 원소는 3단계 원소 반응을 사용해야 한다.
즉 풀 > 물을 이용하여 씨앗을 생성한 이후, 이를 통해 번개를 이용할 수 있다거나,
번개 + 풀 증대도 격화라는 상태 이후에 발산/촉진이라는 3단계를 거쳐야 된다.
또, 씨앗을 생성하거나 풀 + 불 원소를 통한 연소를 하는데 연소는 시간 개념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원소 반응을 일으켜야 한다.
그리고 개화의 발화와 만개 등의 반응도 여러 번 발생시키는 것이 씨앗을 많이 생성하고, 연소 대미지를 지속적으로 줄 수 있기 때문에 3단계 원소 반응을 통해 보다 다양한 공격 반응을 만들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기존에 한방보다 여러 번 때리는 캐릭터들이 효과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개화를 이용할때에는 최대 씨앗 제한이 있으니 주기적으로, 빠르게 씨앗을 소모하는것이 유용하다.
그래서 인지 현재 3.0에 공개된 풀 원소 캐릭터들도 다단 히트형 캐릭터가 많다.

원소 공명

새로 추가되거나 변경되는 공명효과는 물 공명과 풀 공명이다.
물 공명의 경우 25% 최대 체력 증가와 풀 공명의 경우 원소 마스터리 증가 효과를 가져온다.

기존 딜러 운용 방식 - 불/물 활용

불+풀
기존 불 딜러를 활용할 경우 피해 증가 효과를 잘 받기 위해서는 개화를 진행하는 불 원소의 원소 마스터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많은 데미지 증가를 노리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얼음은 풀 원소와 반응을 하지 않기 때문에 풀 반응후 불과 얼음 반응을 섞어서 사용할 수 있어, 추가적인 원소 반응을 얻어낼 수 있는 장점을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물+풀+번개
물 원소 딜러인 타탈, 아야토를 활용하는 파티라고 할 수 있다.
개화, 만개를 이용하는 파티로, 번개 원소 캐릭터의 원소 마스터리가 중요한 파티이다.
 

번개/풀 운용 방식

풀 메인 운용
풀+풀+번개/물+지원
현재 풀의 경우 풀 원소 캐릭터를 2명으로 설정하여, 풀 성유물인 숲의 기억 4세트 캐릭터로 풀 원소 내성 감소를 적에게 적용하고, 번개를 부착한후 풀 속성 메인 딜러로 공격하는 파티가 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외 물을 통해서 개화를 부분적으로 이용하는 파티도 유용하다.
 

번개 메인 운용

번개+풀+바람+지원
번개 + 풀 원소 반응인 촉진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풀 원소 내성 감소를 사용하지 않고 바람 원소를 통한 피해 증가를 활용하는 파티 구성이라고 할 수 있다.
바람대신 물을 이용할 경우 개화 반응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번개 캐릭터의 원소 마스터리가 높다면 이 연구해볼 가치가 있다.
 
이외에도 물을 섞어서 개화와 함께 운용하는 방식이 좋을 것 같다.
예상으로는 번개와 물을 함께 이용하면 감전 반응을 통해 풀 원소와 함께 운용하기가 더 이로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원소 마스터리가 매우 중요해졌다고 할 수 있으니 영구를 잘한다면 재미있는 파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덴, 미코, 야란과 같은 물 원소와 번개 원소 캐릭터가 보다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원소 마스터리를 사용하는 번개 캐릭터(쿠키 시노부)들의 재발견도 기대된다.
 
번개 같은 분노 성유물 파밍좀 하려 가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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