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레일 - 갤럭시 레인저? 이해, 정리

갤럭시 레인저는 2.0 에서 새로 등장한 조직이라고 할 수 있다. 

가장 처음으로 등장한 아케론의 소속이자 강력한 지하 조직으로 묘사된 갤럭시 레인저에 대해서 앞으로 어떻게 계속 등장할지 정리해 본다.

 

갤럭시 레인저 과거

갤럭시 레인저의 과거는 효요랩에서 확인 할 수 있는데, 주라를 물리친 이들이 갤럭시 레인저라고 나와있다. 아래 글을 보면 수렵의 뜻을 따르는 자는 선주 연맹 이외에도 갤럭시 레인저도 포함된다고 나온다.

주라를 참격한 갤럭시 레인저

천궁의 사명을 믿는 사람은 선주 연맹뿐만이 아니라 일부 「갤럭시 레인저」도 있다. 이 호걸들은 은하 곳곳에서 왔으며 성격도 다르지만 실력이 뛰어나고 불의를 참지 못하며, 천궁을 숭배한다

어쨌든 소멸 재앙신 부하 중 한 명인「주라」(절멸 대군)라는 반역자들을 여럿 모았고, 우주에 재앙을 끌고 와 수많은 생명들이 고통 속에서 죽어갔다.

그때 갤럭시 레인저의 호걸들이 나서서 주라의 계획을 망쳤고 주라는 곤충 떼들에게 목숨을 잃어버렸다!

수많은 곤충 떼가 남아있었고 그 곤충들은 천지를 삼킬 수 있는 이빨을 가졌지만 지능이 전혀 없었다. 갤럭시 레인저는 곤충 떼를 내쫓고 절멸 대군의 함대를 습격한다.

이게 바로 호랑이를 몰아 늑대를 잡는 전략인 걸까요? 아니면… 「불나방」 작전이라고 해야 할까요?

원문

서연 선생의 이야기 모음 - 붕괴: 스타레일 - HoYoWiki (hoyolab.com)

 

이외에도 펑크 로드 스피릿의 기록에 의하면, 은랑하고도 갤럭시 레인저는 관계가 있는것으로 보인다.

펑크 로드 스피릿(무한)

인생은 게임일 뿐이다ㅡㅡ사이버 세계 「펑크 로드」의 해커에게 이 말은 농담이 아니다. 그들은 인터넷 공간을 누비며 에테르 편집이라는 이름의 기술로 인생을 거대한 게임으로 바꾼다. 천재 중의 천재는 행성 밖으로 날아가 광활한 은하를 뉴비존의 두 번째 무대로 삼는다. 이 테이프는 어떤 전설적인 해커의 이야기를 기록했다. 그의 삶은 펑크 로드의 지하 저수지에서 시작해 갤럭시 레인저 가운데서 끝났다. 그의 장례식은 관에 놓인 게임 테이프에 「클리어」라고 표시했을 뿐, 아무 소리 없이 조용히 진행됐다고 한다.

펑크 로드 스피릿은 과거 은랑 이벤트로 진행된 내용인데, 갤럭시 레인저중 하나였던 그에게 추후 갤럭시 레인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은랑의 캐릭터 스토리에서도 갤럭시 레인저의 일원이였다는 듯한 표현이 있다. 그리고 현재는 스텔라론 헌터 의 맴버

이외에도 개척임무 마지막에 어벤츄린의 말로는 갤럭시 레인저들은 워낙 신출귀몰한데다가 레인저들 간의 교류도 적어서 그들에게서 정보를 얻어내기는 쉽지 않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갤럭시 레인저 맴버(확인된 내용만)

현재는 아케론, 은랑?

과거 은랑은 정확하지 않지만, 스텔라론 이면서 갤럭시 레인저도 몸을 담고 있지 않을까 싶다.

(은랑의 행동을 보면 어딘가에 소속되는 것을 많이 꺼리는 스타일, 그리고 스텔라론 헌터라는게 조직력이 강한 그룹은 아닌것 같다)

 

여담

추가로 여담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거희 알려지지 않고, 해외에 존재하는 애니메이션 중에 갤럭시 레인저(The Adventures of the Galaxy Rangers)라는 만화가 있다. 그 내부 캐릭터들 중에 컴퓨터 천재도 존재하고, 냉철한 레이저 검을 다루는 캐릭터도 존재하는데... 여기에서 영감을 받지 않았을까 재미로 써본다.

1980년대 작품이고 국내에서는 유명하지 않아서 자료가 많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