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 류운풍차진군 한운 뽑으세요

한운을 뽑을 필요 없다고 얘기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필자는 한운은 뽑고가야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이유은 몇가지 있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여기에 있다.

1.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의 재미

현재 원신에서는 많은 플레이 스타일이 있지만, 낙하 공격 스타일은 많은 유저가 경험해보지 못한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오랜 시간 플레이를 진행한 유저라면, 기존 플레이 스타일에 식상함이 많이 느껴질 수 있는 타이밍이기 때문에, 학운을 이용한 낙하 공격은 소를 비롯하여 함께 나온 가명으로도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재 원신은 캐릭터 인플레이션으로 인해서 어떤 파티든 적을 처치하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다. 그리고 3년이 넘은 원신은 이제 보물 찾기, 임무 수행등으로 큰 재미를 느끼기는 힘들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돌파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 없던 즐거움을 만들어줄 수 있는 큰 즐거움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가명은 해등절 이벤트를 이용해서 1개를 무료로 획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운을 뽑았다면 낙하 공격 파티는 기본적으로 구성을 해볼 수 있다는 것

두번째는 학운의 기술과 이펙트가 너무 멋있게 나왔다.

학운의 원소 전투스킬은 하늘에서 내려꽃는 기술로 적을 오토 조준한다. 이를 통해 폭격하는 시원한 이펙트는 오랫만이라고 할 수 있다. 필자는 이를 더 자주 사용하기 위해서 제례 악장을 사용중이다.

그리고 캐릭터의 디자인, 신학을 보았을 때 처럼 너무 잘 나온것 같다.

나비아 의 등쪽 이상한 옷스타일(등에 가시 박힌줄...)도 잘 밀어내준 느낌으로 뒤태를 잘 살린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리월의 역사와 스토리에도 비중이 있어서 리월 배경과 아름답게 어울리는 캐릭터로, 방랑자의 그 싸가지? 말도 더이상 않듣고 필드를 누빌 수 있다.(별자리 1돌파하면 필드 완전체)

마치며,

뉴비도 뽑으면 좋지만, 필자처럼 고인물이라면 더욱더 새로운 재미를 위해서 필요한 캐릭터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