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 인증서 폐지 - PASS 인증이란

2020년 12월 10일자로 공인 인증서가 폐지된다. 앞으로는 PASS가 본인 인증 역활을 할 것이라고 한다.

우선 공인 인증서가 폐지된다는 것에 환호를 보낸다.

 

공인 인증서

공인 인증서는 인터넷 뱅킹을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한번쯤 경험한 인증서를 통해 비밀번호로 로그인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인증서가 본인 신분을 보장하는 것인데, 인증서가 노출될 확률은 낮지만, 비밀번호 방식이라 노출되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공인 인증서나 PASS 인증서나 매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점은 같다.

인증서를 가지고 있어야 하고 PASS는 휴대폰이 필요하다.

 

PASS 인증서?

PASS 인증서도 본인인증을 진행해본 사람이라면 많이 경험했을 것이다. 이동 통신사가 제공하는 간편 본인 인증으로, 휴대폰을 입력하고, 휴대폰에 설치된 PASS 앱으로 지문등으로 통해 인증하면 본인임이 확인되는 구조이다. 본인 휴대폰으로 본인 임을 인증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인 인증서 보다 보안성이 높다.

본인인증시 많이 봤던...

 

 

 

PASS 인증 장점

하지만 인증서는 복사해서 사용하면 그만이지만,

PASS의 경우 본인 휴대폰에서만 인증이 가능하다는 점이 보안적으로 보다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PASS로 인증이 변경된다고 하더라도 크게 위협이 없을 것으로 판단 된다.

 

PASS 인증 단점

인증서는 해당 파일이 존재해야 인증 요청 자체가 가능한데, 

PASS의 경우 이름과 휴대폰 번호를 알고 있다면 인증 요청을 보낼 수 있다. 요청 자체가 조건은 있지만 오픈 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인이 인증 요청을 하지 않았는데, 휴대폰에서 인증요청이 뜬다면? 무조건 인증을 하는 일은 없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