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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3

Microsoft MVP 10년... 그리고 올해로 감사하게도 10년이라는 시간동안 Microsoft MVP를 유지할 수 있는 영광을 얻었다. 30대 초반 MVP를 수상하면서 나에게 너무 좋은 경험들과 자극들 그리고 스스로 앞으로 나아가는 힘을 얻었던 것 같다. 이제는 10년이라는 시간동안 나에 대해 무더지고 있는 것 같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이 이런 것일까, 더이상 새롭게 하기 힘든 마음과 생각이 많아지면서 점점 한걸음에 많은 고민을 하는것 같다. 이게 나이를 먹었다는 것일까? 그래도 10년간 이를 통해 여러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성장할 수 있는 힘을 주어던 MVP의 가치는 소중하다. 앞으로도 MVP에 젊은 넘치는 에너지와 더 휼륭한, 다양한 분들이 함께했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 이를 기념하듯 오늘 2분의 열정적인 Security experts .. 2022. 9. 14.
내가 하고자 하는 일 10년 전 난 지금의 나를 만족했을까? 글 속에 젊은 나는 개발이 하고 싶었나 보다. 그래서 그렇게 보안 개발 관련해서 찾고 찾아서 지금 내가 여기까지 온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젊은 나에게 지금의 네가 얘기한다면, "고맙다, 너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어, 네 덕분에 지금까지 잘해내고 있어" 라고 말해주고 싶다. 다시 10년뒤에 이글을 보고 회의록에 또 어떻게 쓸 수 있을까? 나만의 서비스를 만들었을까? 아니면 아직도 직장에서 일하고 있을까? 프리랜서일까? 다른일을 하고 있을까? 이제 더이상 젊다고 하기 어렵고, 세상은 빠르게 변하기에 앞으로의 10년은 과거 10년보다는 차분히 즐기는 여유를 가져보도록하자. 2022. 3. 27.
MVP 처음과 끝은 언제 일까? 오랫만에, 과거 Naver에 비공개로 남겨둔 자료들을 살펴보다, 처음 MVP를 수상했던 포스팅을 보았다. 아직도 이때를 잊지 못한다. IT로 일을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유명한 IT업체로 부터 인정을 받는 느낌, 다만 난 이때도 어렸던것 같다. 혼자 수줍게 글을 남겼네? ㅎㅎ 이렇게 또 시간은 10년이 흘렀구나... 아직도 난 변한게 없는것 같은데, 아직도 많이 수줍고 하고 싶은것이 많은 어린이 같다. 이것을 시작으로 MS본사도 가보고 마크루시노비치도 만나보고 여러 열정적인 분들과 만나면서 나름 오바(?)페이스도 해보고 재미있는 사건들이 인생에 많이 추가된것 같다. .... 올해가 끝일까? 이제 생각이 많아지는 나이가 되는것 같다. 2022.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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